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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남석

최근작
2024년 10월 <방법으로서의 글로벌 차이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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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유익은 중국과 한국 사이의 단순한 매개자가 아닌, ‘지리적 중간물’이다. 그는 중국의 문제의식으로 한국을 들여다보고, 다시 한국의 문제의식으로 중국을 들여다보며 두 나라가 지닌 여러 문제를 성찰하게 만든다. 그가 이 성찰을 통해 내놓은 대안은 단순하고 임시방편적인 화해가 아니라 이 지역이 처한 모순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책에서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
2.
중국의 관료 체제에 대해 한편에서는 부패가 만연한 정실 자본주의의 전형으로 곧 붕괴에 가까운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다른 한편에서는 서구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와 달리 능력과 덕을 갖춘 자가 선발되어 통치하는 능력주의의 좋은 사례이기에 중국의 앞날은 밝다고 예측한다. 19세기 말 급속 성장한 미국은 부패가 만연했던 도금 시대를 극복하고 진보의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시진핑 체제의 중국은 도금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진보의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그 예측에 있어 가장 과학적인 분석의 틀을 제시하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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