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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오카 에미(片岡栄美)고마자와대학(駒澤大学) 문학부 교수. 문화사회학, 사회계층론, 교육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오사카대학(大阪大学) 대학원에서 인간과학 연구과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하버드대학 사회학과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현대 사회의 격차 문제나 불평등 문제를 문화적 측면과 교육적 측면에서 연구하고 있다. 또한 문화를 하나의 자본으로 간주하여 문화자본이라는 용어를 개발하고 문화적 재생산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독서 문화자본이나 예술 문화자본이라는 개념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공저로는 『변용하는 사회와 교육의 향방』(이와나미서점), 『문화의 권력-반사되는 부르디외』(후지와라서점), 『사회계층의 포스트모던』(도쿄대학출판회)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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