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퐁 텀베이는 시암의 옛 수도인 아유드하야에서 출생하여 소라풍 찻리라는 예명으로 배우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55세인 그는 1968년 데뷔하여 36년동안 활동했으며, 45편의 연극과 500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했다. 그의 경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미국의 아카데미시상에 해당하는 태국의 투카타 통 상을 5차례나 수상했다. 그에게 수상을 안겨준 작품은 <사트마눗>, <치빗>, <부트샵>, <살라빈>, <시에르발먀 2>, <무에푸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