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에서 태어난 그는 민족회화에 관심이 많아 현재 안성 묵언마을에서 한국 선 수묵화를 익히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굵은 선과 거친 덧칠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불평등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 민중적 만평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표적 작품으로 <슬픈 나라 슬픈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