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턴트 때 도망치라던 선배들의 고견을 귓등으로 들었다. 4대 보험과 명절 떡값, 상여금이 받고 싶어서 여러 회사에 입사했으나 다 망해버려서 자연스럽게 프리랜서가 됐고, 정신 차려 보니 10년 넘게 콘텐츠 만드는 일을 하는 중이다. 여러 선배들과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험난한 세상, 험난하게 잘 살아내고 있다. @mangyo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