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도시빈민으로 태어나 반평생 반지하방에서 생활했다. 가난이 아픔이 되어 가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진지역에서 사회복지와 사회적경제를 시작했다. 어려운 사람이 혼자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을 서로 연대하여 협력할 때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으며, 자활사업에 15년 몸담았다 지금은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