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걸으며 산책하길 좋아하고 걸으며 만나는 소소한 것들을 사랑합니다. 별것 아닌 일로 하루하루 행복해하며 조그맣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나의 노오란 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