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세상을 두리번거리며 걷는 걸 좋아해요. 가끔은 쪼그려 앉아 한참 동안 무언가를 관찰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면 새로운 이야기가 다가와 준답니다. 쓴 그림책으로는 《전놀이》, 《도둑으로 몰린 절구》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