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초등 교육 석사를 마치고 시애틀 교육구의 초등학교와 영재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현명하게 관계를 형성할 줄 아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해피메스’라는 이름으로 초등 교육과 마음 교육에 대해 나누고 있다.
사회정서학습법으로 수많은 영재를 가르쳐온 저자는 마음이 탄탄하고 주도적인 아이, 더 나아가서 스스로 행복을 설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정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부 정서부터 또래 관계까지 아이의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이루는 요소들은 결국 내면의 힘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가치’를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시대 아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