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9월생이며 1996년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2001년 현재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 판타지를 접하고 그 매력에 열광해 꾸준히 스토리 구상 및 작성을 반복하였으며 1997년 통신에 데뷔작 <마지막 판결>을, 1998년에 <혼잘의 위언자들>을 연재했다.
이 글에 기본적으로 깔린 배경은 운명과 관련된 것이나 그것은 근본적으로 무거워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전 거부감을 줄일 수 있게 Loan과 Frontier라는 단어로 구분 및 추상화시켜 최대한 밝은 분위기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두 얼굴을 가진 'Loan & Frontier'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