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자기 방 벽에 크레용으로 마구 그림을 그리고, 동생 몸이나 애완용 고양이한테까지 그림을 그리려고 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일하고 있고, <크레용 없는 날>이 그의 네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