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KBS 1기 슈퍼 탤런트로 데뷔한 정의갑은 청와대 경호원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드라마 <명성황후>, <연개소문>, <대왕세종> 등 주로 남성적인 강렬한 이미지의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하늘정원>, <연애술사>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연기자 출신 스튜어디스인 김지헌씨와 2009년 10월 31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