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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동이형동 목사에게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사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과 폭력, 마침표가 없던 가난과 고난 속에서 교회는 항상 그의 안전한 피난처였다. 십 대 후반에 전기제품 생산공장 취업을 시작으로, 천막사, 반도체 회사,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시립교향악단 단원, 목회자 각성센터 간사 등 화려하진 않지만 다양한 직업을 거쳐 마흔에 목회 비전을 품고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여러 삶의 경험을 통해 배운 지혜는, 인생에서 지나온 모든 광야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이기에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가 복음을 만난 후 받은 가장 큰 축복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네 자녀를 기업으로 받은 것이다. 또 가장 영광스런 호칭은 ‘말씀 심는 엄마’ 백은실 사모의 ‘남편’과 조이, 온유, 사랑, 시온의 ‘아빠’라는 호칭이다. 맡겨주신 사 남매에게 복음의 가치를 일상에서 전수함으로 아이들의 일생을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에 맡겨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는 믿음의 가정에서 자녀에게 말씀을 심는 것과 그 실행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대안이 아닌 본질이며, 모든 부모가 감당해야 할 거룩한 사명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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