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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시앵 세브(Lucien Seve)프랑스 에콜노르말 출신의 철학자로 인간의 본질과 개인의 소외 문제에 천착해왔다. 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철학교사로 일하다 물질주의 세태를 비판한 『인류학적 관점의 학교와 세속성』(1965)이라는 책을 펴낸 뒤 주목받는 철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이어 프랑스의 대표적 좌파 출판사 '에디시옹 소시알'(Editions sociales)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이해』(1974)를 비롯해 『오늘날의 마르크스를 생각하다: 마르크스와 우리』(2004) 등 일련의 저서를 출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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