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에릭 두르슈미트 (Erick Durschmied)

최근작
2010년 9월 <용의 유전자>

에릭 두르슈미트(Erick Durschmied)

1930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다. 사춘기 때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쟁에 대한 깊은 의문을 가진 그는, 1958년 쿠바의 산속에서 은신하던 ‘미지의 반란군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 그에 관한 최초의 기사를 씀으로서 종군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1960~1972년에 BBC에서, 그 뒤 CBS에서 종군기자로 일했다. 베트남에서 10년간 활동했고, 테헤란에서는 ‘인질 위기’를 취재했으며, 바그다드에서는 이라크와 이란 사이의 소모적인 살육전을 보도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의 혼란상을 보도했으며, 캐나다 텔레비전 팀의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 마오쩌둥이 지배하는 중국의 현실을 다큐멘터리 필름으로 적나라하게 서방에 전달했다. <아집과 실패의 전쟁사>, <날씨가 바꾼 전쟁의 역사>를 비롯해 15권에 달하는 그의 저서들은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28개국에서 출간되었다.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아집과 실패의 전쟁사> - 2001년 3월  더보기

나는 히틀러라는 기묘한 인물 때문에 전쟁과 인연을 맺었고 종군 기자 생활까지 하게 되었다(히틀러에 대한 긴 얘기는 본문에서 하도록 하자). 그는 내가 8살이었던 1939년에서 1945년까지, 즉 내 사춘기를 온통 수놓아 버린 인물이다. 나는 그를 통해 전쟁으로 인간사를 좌우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말할 수 없는 '탐구욕'을 갖게 됐다. 어쩌면 나는 전쟁에 빼앗겨버린 내 인생의 봄을 종군 기자 생활을 통해 보상받으려 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바로 그 집요한 '탐구욕'의 결실이다. 나는 내 경험과 많은 이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10개의 전투를 골랐고 내 욕심만큼 그것을 재구성했다. 피와 비명 소리가 지워지고 나면 전쟁만큼 흥미진진한 인간사의 에피소드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내가 얻었던 몇 가지 교훈도 나눠가졌으면 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