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교 졸업 후, 연극의 길을 목표로 1977년 '온시어터 자유극장'에 입단. 연극계에서 활동하다가 2001년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후지테레비 드라마 <히어로>에 메인 캐스트로 레귤러 출연한 것이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활동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