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산업화 사회로 발전할수록 사람들의 정서는 고갈되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 어려워 심리에 관한 저서들을 찾아 읽고 공부를 했지만 궁금함은 풀리지 않았다. 그래서 상담 공부를 시작했고 정확한 지식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에서 특수심리치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심리상담사, 가족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감정코칭전문가, 에니어그램 강사, 폭력예방강사 등 다수의 자격을 취득했다. 가정폭력, 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진행했으며 그들의 가족 관계를 회복시켰다. 또한 수도권에 있는 교도소와 구치소, 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행위자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중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원 양성과정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는 분당에 있는 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 관계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회복을 돕고 있다.
자아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과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상처 입은 자들에게 위로와 치유,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