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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릴리맘)외국에서 몇 차례 한 달 살기를 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한 후 시골 유학을 선택했다. 아이는 2017년 11월 강원도 고성에서 시골 유학을 시작한 이후, 시골 공교육과 온택트 학습만으로 영재원 수학?과학 과정에 합격했고, 삼육중학교에 입학했다. 아이의 행복한 교육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시골에서 엄마도 같이 성장했다. 지금은 ‘릴리맘’이라는 이름으로 시골 유학과 온택트 학습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 그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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