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게 매력적입니다. 순박하고 꽤나 성실해요. 감자를 즐겨 먹고 푸르른 곳들을 찾아다닙니다. 오래도록 곁에 머무르는 것들이 마음에 담깁니다. 그리고, 그림 그리는 순간을 사랑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순례 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