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반해 일본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풍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차완무시(일식 계란찜)를 좋아하며 동치미와 오이지를 직접 담가 먹을 정도로 한국식 절임 요리를 좋아한다. 일본 요리책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과 의사와 채소 박사가 연구한 평생 건강 레시피, 몸이 반하는 샐러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