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한식 브랜드 ‘정성담’을 운영하고 있는 ㈜정성담에프앤비의 대표. 반찬으로 나가는 소스에 활용할 유자청 하나도 제철에 직접 구입한 유자를 직원들과 함께 직접 손질해 청을 담가 쓸 정도로 재료에 진심인 김치 전문가.
이 책은 저자의 두 자녀를 비롯한 혼자 사는 사람들이 혼자서도 김치를 잘 만들어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저자의 자녀들이 성인이 된 후에 그렇게 좋아하는 김치를 직접 담그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레시피를 이 책에 담았다.
혼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김치를 좋아하게 만들어 김치를 케이푸드(K-food)의 최전방에 세우고 싶다는 저자의 진심이 이 책 안에 가득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