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통역 등을 담당했다. 결혼과 출산 후에는 초등학교 중국어 선생님으로 재직하다, 남편을 따라 첫째 24개월 때 멕시코 이주하여 11년째 살고 있다. 멕시코 시골에서 다른 언어 문화에 적응하느라 힘든 시간을 가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에는 멕시코 현지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어부 팀장을 하면서 멕시코 학생들을 한국으로 유학 보내는 일을 진행했으며, 이 학생들의 한국에서의 경제적 독립을 돕기 위해 화상 스페인어 교육기관인 BBB스페인어 & 마켓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