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고 느끼고 실천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고유한 빛깔을 드러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 같이 성장하는 기쁨을 느낀다. ‘나눔샘 프로젝트’처럼 나눔의 권리를 누리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사회참여 활동에 관심이 많다. 학생들이 사회의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하리라 믿고 그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