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딸 수녀회 수녀. 2001년 다큐멘터리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사랑’ 제작에 참여했다. 해외 선교사로 일했으며, 오랫동안 바오로딸 출판사가 혜화동에서 운영하는 혜화나무 북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