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서툰 유치원 교사로 살아가는 모습이 힘들어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유치원에서 바쁘지만 즐겁게, 힘들지만 행복하게 삶을 가꿔나가기를 꿈꾼다.
경기도 교육청 공립유치원 교사로 16년째 재직하고 있다. 경기도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어울림 학습공동체를 6년간 이끌고 있다. 어울림학습공동체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생님들의 자존감 및 수업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핵심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 교육청 신규교사연수 및 경기도교육연수원 강사로 초빙되어 유치원 교육과정 및 어울림 학습공동체 실천사례를 강의하고 있다.
서툰 유아교사로 고군분투하며 시작된 교직 생활에서 벗어나 유아교육대표코치로 성장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어울림학습공동체와 1정 멘토교사를 거치며 공사립 유치원 선생님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수업 성장을 지원하며 교사로서의 삶과 더불어 유아교육 코치로 살아가는 삶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
유아교사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희망을 노래하는 행복한 동기부여가, 자기계발 작가의 삶을 꿈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