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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예큰 욕심 없이 살아왔지만 딱, 하나 욕심 부리고 싶은 것이 ‘글’이었습니다. 거창한 글, 위대한 글을 쓰는 능력은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 세상을 멋스럽게 만드는 보통의 이야기를 쓰리라, 매일 노력하는 한낱 글로자(글勞者;글로 일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제 글이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로, 휴식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절염과 노안으로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을 그 날이 올 때까지 계속 글로자로 남고 싶습니다. 부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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