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영상 제작자 바닷속에서 소라 찾고 쥐치 잡고 미역을 뎅강 베며 해녀 생활을 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지만, 여전히 둘 다 모르겠는 제주 색달 어촌계 2년차 해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