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그룹 계열 종합상사에 특채로 입사했다. 1995년에 중국 지역 전문가 과정에 선발되어 1년간 중국 북경, 상해에서 중국어 어학연수 및 현지 시장 조사 업무를 수행했다. 2005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하여 미국 회사에 재취업하여 중국 제조 법인으로 재파견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6월에 영구 귀국할 때까지 약 12년을 중국에서 생활했다.
종합상사 재직 시 중국 지역 전문가 과정으로 중국에 파견된 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회사에 재직하는 기간 동안에도 여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꾸준히 아파트, 토지, 오피스텔, 상가 건물 등에 투자한 결과, 40대 중반의 나이에 파이어족의 기반을 완성했다. 2018년 한국으로 영구 귀국한 이후 파이어족으로 생활하고 있고,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대외변수가 급변함에 따라 현재는 자산을 재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