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였으며, 현재는 서울삼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체험 중심의 ‘살아 있는 생태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오감으로 체험한 생태환경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실천하는 해법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것을 저자는 확인했다.
그동안 학생들과 함께한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생태체험 활동의 기록을 엮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길잡이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게 되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산불·폭염·폭우 등의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우리의 지구가 겪고 있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