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대학원에서 기업교육 관련 공부를 했다. 운 좋게도 국내 3대 대기업 HRD 부서를 거쳐 현재는 IT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업무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누구나가 경험하는 직장생활의 감정 곡선을 20년간 넘나들다 한창 잘나가던 시점에 3기말 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여전히 하이퍼 상태의 에너지로 일을 즐기지만, 삶과의 균형점을 놓치지 않으려는 월급쟁이 직장인이다.
때로는 슬럼프, 때로는 자신감 충만! 일 잘하는 방법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이 좀 더 편하고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애증하는 ‘일’과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후배들과 일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