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감독. 일본 TBS에 방영되며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던 TV 애니메이션 '마크로스7'의 연출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뒤이어 'SD 코만도 전기 간담포스', '바츠&테리', 'TV스페셜 루팡3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타 감독으로 떠오른 그는 2011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꿀벌 하치의 대모험>으로 국내 관객들에게서도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