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회사 개발자로 일하다가 창업을 시작했다. 계속 게임 관련의 일을 해오다가 우여곡절 끝에 창작의 길로 들어섰다. 첫 작품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으로 웹소설 등단을 하였다. 네이버 시리즈(NAVER SERIES)에서 연재를 개시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0 SF 어워드’ 웹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SF 작품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