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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 폭스(Phoebe Fox)왕립연극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영국 런던의 알메이다 극장, 셰익스피어의 연극 [리어 왕]에서 조나단 프라이스의 상대역인 '코딜리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피비 폭스는 이후 TV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시리즈 '삼총사', '스위치'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최근 방영했던 영국 BBC TV '라이프 인 스퀘어'에서 20세기 초 영국 런던의 블룸즈버리 지역의 예술가 그룹 중 일원인 버지니아 울프의 언니이자 화가로 유명한 '버네사 벨'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리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빼어난 미모에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그녀는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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