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약리학자, 분자생물학자
종이책 냄새를 좋아하며 취침 전 독서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스승인 김규원 교수의 영향으로 책 읽기를 즐기게 되었고 그 인연이 이어져 ‘탐독사행’ 원년 멤버가 되었다. 향후 규모 있는 도서관 근처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에서 이학 학·석·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 교토대학교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공과목 외에도 독서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