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다양한 생명이 깃든 것처럼, 정선에서도 다양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 정선에서 살아왔거나, 살아가고 있는 2030대 청년 11명이 모여 글을 모으기 시작했고, '청춘작가'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청춘작가들은 정선에서 소소한 일상과 상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