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꽃 그리고’ 외 9편을 수록한 시인은 2000년 ‘문예비전’ 등단으로 ‘산에서라면’, ‘내가 만약 산정의 이름 모를 들꽃으로 태어났다면’ 등의 시집을 발표하였고 ‘시산’ 편집국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