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시민운동가·정치인·작가·시인의 모습으로 살아왔다. 30년 동안 종합건설회사 2개와 자산관리회사를 운영하고, 학생운동과 경실련 창립멤버·환경운동 등 여러 시민운동을 했다. 몇 차례 국회의원을 출마하는 등 정치계에 오래 몸담아 왔다.
미국 하트포드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성실납세자 표창을 2번이나 받았으며 환경부 장관, 부산광역시장, 전남도지사, 강원도지사와 여러 기관장의 표창장 및미래경영원의 미래경영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우수건설 경영인상, 한국언론기자협회의 세계평화언론대상 등을 받았다.
종합문예지인 『국제문예』를 통해 등단하였으며 사)국제문인협회 회원이다.
저서로 『행복한 꿈』, 『성과를 내는 리더수업』이 있으며, 시집『마음이 머무는 자리』,『둥지 (공저)』, 『자작나무 숲에 하얀 달이 떴네』가 있다.
세상이 아직 잠들어 있는 조용한 새벽이면
나는 깨어나 맑은 마음으로 지나온 추억들을 줍는다.
다양하고 치열하게 살아오고 또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흔적들을 떨리는 마음으로 더듬어 본다.
그 떨림이 독자들과 공명이 되도록 난 외로움에 빠진다.
누구라도 부딪히며 겪어야 할 희노애락을
아름답고 애틋하게 때로는 희망과 도전으로 색칠하여
모든 사람들과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
현란하고 공허한 언어보다는
가슴속에 여운이 남을 울림있는 메아리를 던지고 싶다.
제1호 독자로서 늘 느낌을 전해준 아내에게 고맙고,
출간을 위해 애써주신 ‘현대시학’ 관계자께도 감사하다.
2024년 3월, 정도(正道)경영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