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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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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살 만하냐고 묻는 짓은 바보 같은 일일 거야>

강정미

바람을 품은 섬 제주에서 태어났다. 바람이 자유롭게 들고 나는 ‘트멍’이라는 이름을 짓고 빵과그림책협동조합에서 숨을 쉬듯이 그림책을 본다. 그림책으로 엮이는 사람들과 공간을 좋아하고, 상상 속의 ‘앤’을 자주 불러내어 오늘을 잘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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