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어교육과 졸업 현재 비슬고등학교 국어교사 자연이 좋아 시골로 들어간 지 16년째이다. 차, 시, 책, 비, 꽃, 명상, 맨발 걷기, 자연에 담긴 곡선, 한국적 아름다움을 좋아한다. 10년 전쯤 책의 재미에 빠져 토론, 독서, 글쓰기 수업에서 행복을 느낀다. 앎과 삶의 일치를 위해 노력 중이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삶’의 한 모델이 되고 싶어 한다. <학교, 책과 시에 물들다(2021)> 꿈과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