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것들에 대해 쓰면 쓸수록 부끄러운 마음이 삭아 없어진다고 믿는다. 속으로만 삼켜왔던 일상의 부스러기들을 모아 해소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독립출판물 《나만 창피한 거 아니죠?》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