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방송국 구성작가로 일했으며, 그 뒤로 오랜 기간을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주어진 삶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남편과 아들의 모습에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자연을 향한 고마움이 깊어지면서 환경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환경부에서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지구인을 위한 패스트 패션 보고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