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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혼(Greg Horn)30대 중반의 나이에 세계 최대 건강 보조 식품 회사인 제너럴 뉴트리션 센터(General Nutrition Center)의 최고 경영자로 승승장구하던 중 빌딩 증후군(화학 물질 과민증)을 지독하게 앓으면서 인생의 대전환점을 맞이했다. 만성적으로 괴롭히던 두통과 피부 발진, 눈의 화끈거림, 관절통은 매일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목욕용품과 화장품 등 각종 몸에 바르는 제품들, 입는 옷, 사무실과 집 등 주거 환경에 이르기까지 삶의 방식 모두를 친환경으로 바꾼 뒤에야 말끔히 사라졌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건강에, 더 나아가 지구의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과 옷, 각종 제품들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러한 사실을 알리고자 홈페이지 www.wellbuilding.com을 만들고 이<리빙그린>이라는 책을 썼다. 유기농 식품을 다루는 가든 오브 라이프(Garden of Life) 사의 최고 경영자를 거쳐 친환경 전문점인 에코 숍(Echo Shoppe)을 공동 설림하였으며 2008년 현재 플로리다에서 두 딸과 아내와 함께 친환경 주택을 지어 산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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