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와 인지신경과학연구소의 객원교수,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뇌과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언어 화자의 뇌영상 자료를 분석하고 다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다양한 뇌과학 연구에 참여했다. 뇌과학, 공학, 의학, 인문학, 예술 각 분야에 걸친 학제적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는 글을 쓰고 있으며, 다음 세대가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