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가을 골목그림을 시작했다. 성북구 마을만들기 성과보고서와 2016년 에세이 <순다르만에 노을지다>의 삽화를 진행했다. '마음은 콩밭'(2014)에서 첫 그룹전시를 시작으로 몇 번의 단체전과 몇 번의 그림과 글을 기고하며 마을기록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