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계획대로 된 적이 거의 없음에도 여전히 놓지 못하는 유일한 미래 구상이 하나 있는데, 일하면서 틈틈이 글 쓰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잘 늙어가는 것이다. 지은책으로는 <유럽커뮤니티탐방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