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중심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서 유일한 길입니다. 성경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전히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바르게 세우며, 성도를 양육하기 위해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경 본문이 말하는 ‘그 메시지’를 찾아서 ‘그 메시지’를 오늘의 청중에게 적실하게 적용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설교자가 전해야 하는 ‘성경 본문(text)’과 그 본문을 들어야 하는 ‘청중(context)’이라는 두 개의 기둥을 살리려고 애썼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대체할 수 없는 예수님의 정체성과 교회 공동체성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목회자는 물론이고 성도도 본문이 말하는 그 메시지를 바르게 알고자 합니다. 본서는 그 일에 도움을 줍니다.
단국대학을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 일반대학원(Th.M.), 그리고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Th.D.in ministry와 Ph.D.과정에서 각각 설교학을 공부하고 각각 학위 논문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