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0여 년이 넘는 시간 우리의 전통문화와 토속어를 연구하여 왔고 방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랜 시간 방언 조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제는 스스로 관상쟁이가 되었다고 말한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는『문학 교과서』,『고전 교과서』(공저, 해냄출판사)와 『전라도 말의 뿌리』(북트리),『팔도 말모이』(21세기사)가 있고, 논문으로는‘전남, 경남 접경지역의 언어 연구(박사학위 논문)’,‘『토지』의 방언적 성격’외 10여 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