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클래식 강연자 겸 칼럼니스트. 부산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갔다.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린츠주립음대, 그라츠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수학하고 교수법 학사, 전문연주자 학사와 전문연주자 석사를 졸업했다.
독주 앨범 <All about Romance>(소니뮤직)를 발매했고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를 출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가 있는 날’ 공식블로그, 롯데콘서트홀 공식블로그, 삼성전자 임직원 사이트, <음악저널> <뉴스N> 등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클래식 전문 비평지 <리뷰> <뉴스클래식M> <하루예술> 등에서 칼럼을 연재 중이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빈 슈베르트 생가 등 다양한 무대에서 독주회를 갖고 있으며, 해설이 있는 독주회 시리즈 ‘알쓸신클’은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는 관객들에게 진입 문턱을 낮추는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한영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인천예고, 계원예중,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산하 어울림 합주단에 출강 중이고,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 이사, 음악예술학회원, 느루콰르텟 대표, 로타 트리오 및 앙상블온 단원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업체, 도서관, 학교 등에서 클래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