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이며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수업과 생활교육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 속에 아이가 삽니다.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아이들이 더욱 찬란하게 느껴지는 까닭이지요. 그 마음을 스쳐 지나치지 않고, 무릎 굽혀 눈 맞추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부글부글 빨간불>으로 감정을 수용하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저서로는 <좋아서 그런 건데>,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