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읽지도 많이 읽지도 못하지만 책 읽기를 좋아한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매일 뭔가를 끼적인다. 회사원과 강사 생활을 거쳐 읽고 쓰고 운동하는 삶을 택했다. 100일 동안 마감을 어기지 않고 매일매일 글을 쓴 자랑스러운 경험을 토대로 수필, 서평, 창작 등 다양한 글쓰기에 도전 중이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